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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장 과정

오늘도 나아간다.(feat. 광고 소싱) 2022. 12. 27. 유입을 어떻게 가져올까 등록한 상품의 유입이 되지 않아서 네이버 광고를 등록했다. 아직 심사중이고 1~2일 소요된다고 한다. 하지만, 광고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광고 입찰 단가를 60원으로 해뒀는데 예상 단가가 3000원이 넘는다. 클릭당 3000원이 넘는 단가이면 어지간한 판매자도 감당하기 힘들다. 구매자당 3000원이 아니라 클릭당 3000원이기 때문이다. 구매전환율(상품페이지 접속자가 구매하는 비율)이 10%면 상위에 속하는 수치다. 이 비율로 계산하더라도 한명에게 팔기 위해서는 총 10명이 들어와야 하고, 광고비는 10명에 대한 지출이 발생한다. 클릭당 3000원이면 100명이면 30만원, 1000명이면 300만원이다. 1000명 유입시 상위에 속하는 구매전환율을 기준으로 보더라..
판매할 상품을 어떻게 정하나. 2022. 12. 26. 초보부터 고수까지 이 고민은 끝도 정답도 없을 것이다. 특히 나같은 초보들은 이 고민이 더 심하다. 대량등록의 경우 보다 고민이 없어 보이지만, 대량등록을 내가 하지 않는 이유는 본질에서 벗어났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다. 대량등록의 경우, 대량등록 프로그램과 시스템에 아주 많이 의존적이기 때문에 그 것에 변화가 생겼을때 대응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판단된다. 그럼 어떻게 판매할 상품을 정할것인가. 내가 경험했거나 시도할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도매사이트에 널려있는 상품들을 그냥 등록하는 것 같은 아주 단순한 방법 제외) 스마트스토어에서 검색량 대비 경쟁이 심하지 않은 키워드를 찾아내서 상품 등록 이 방법이 언제 알려졌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키워드 찾아내기가 쉽지 않음. 찾아낸다고 해도 해당 키워드에 맞는 상품 ..
해결 방법을 모색하다. 2022. 12. 26. 유입이 잘 되면 구매로 전환되는 비율을 보면 되는데 처음 단계인 유입부터 문제였다. 검색 순위 확인 및 지인들에게 전달한 링크를 통해 카운트된 수치들을 제외해야 정확한 통계가 확인 되는데 그래서 지난 주말과 오늘까지도 지인들에게 링크도 전달하지 않았고 나도 검색해서 들어가지 않았다. 그렇게 확인한 결과는 처참했다. 유입수가 한자리였다. 썸네일은 누가 봐도 일단 눈에 띄는 썸네일이기 때문에 내가 의심한 문제의 원인은 키워드가 너무 소형 키워드였다는 것이다. 월 검색량 1000건 미만의 두 키워드를 메인으로 잡아둬서 해당 키워드가 1페이지에 위치하기는 했지만 유입 수 자체가 너무 적었다. 다시 가장 큰 검색어를 메인 키워드로 전환하니 5~7페이지에서 왔다갔다 했다. 이번에는 광고를 해보기로 했다. 네이버 광..
구매가 없다. 2022. 12. 23. 상품을 등록한 지 약 일주일이 됐지만, 지인 이외의 구입이 없다. 약 세개 키워드는 검색 1페이지에 진입해있고, 두개 키워드는 3페이지, 한개 키워드는 5페이지에 진입해있다. 문제가 뭘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야 한다. 유입이 안되는걸까? 너무 검색유입 자체가 적은 키워드일까? 추적하고 있는 다섯개 키워드의 월간 검색량은 860 1040 2770 4720 30700 위와 같다.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이 수치가 감이 오지 않았다. 이게 월간 검색량이니까.. 30으로 나눠보면 대략 860/30 = 28 - 1페이지 1040/30 = 34 - 1페이지 2770/30 = 92 - 1페이지 4720/30 = 157 - 3페이지 30700/30 = 1000 - 5페이지 결과 값이 하루에 해당 검색어로 검색하는 ..
검색 순위 급상승을 경험하다.
검색 순위 급상승을 경험하다. 2022. 12. 20. 내가 등록한 상품을 고객이 구매하게 되는 루트는 크게 두가지다. 1. 네이버 시스템안에서 유입되어 구매 2. 외부 마케팅을 통해서 유입되어 구매 내 상품이 아닌 위탁 상품으로 판매하게 되면 2번 활동은 적극적이기 힘들다. 일단은 1번에 충실해야 되는데 네이버 시스템안에서 유입되는 경로를 살펴보자. 이것도 크게 두 가지로 나뉠수 있다. 1.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 2. 네이버 광고를 통해 유입 사실 이 두가지를 다 해야한다. 하지만, 난 초보이면서 위탁판매자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광고를 띄우기는 힘들다. 판매 경험이 적고 가격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등록한 상품은 3일 이내의 특정 검색어 순위가 139페이지 34번째, 총순위 5554등이었다. 상품을 올리고 첫 3일동안은 지인들에게 찜을 눌러달..
드디어 첫 상품 등록!! 2022. 12. 19. 드디어 첫 상품을 등록했다. "이번주에는 상품 하나를 등록 해봐야지" 했던게 벌써 2주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글에 소싱 문제에 대해 기록하면서 "다음주에는 꼭 등록해야지!"라고 각오했지만 갑자기 대응 방안이 떠올라서 더 늦어지기 전에 상품 하나를 등록했다. 빨리 상품을 등록해야 유입 관련된 실전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매처의 제한(상세페이지 수정 거부)을 유지하면서 나만의 상품인 것처럼 상품을 등록했다. 첫 상품 소싱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 1. 상세페이지도 저작권이 있다. 도매사이트에 올라와있다고 해서 막 가져다 쓰면 경찰서 간다. - 상세페이지의 사용 용도 및 범위를 저작권자에게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 - 일부 편집이나 수정도 허락을 받아야 한다. 2. 수입 제품의 경우 특히..
또 소싱 실패.(feat. 도매처) 2022. 12. 16. 어제 "소싱의 커다란 벽에 구멍을 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하지만, 내가 구멍이 났다. 위탁 그리고 초보자의 경우, 도매처와의 협상력이 0이다. 아무런 실적이 없기 때문에 도매처에 협상력을 전혀 가질 수 없다. 이 말이 뭘 의미하는 것이냐.. 바로, 시장 진입에 아주 불리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잘 파는 사람들과 선점자들은 판매 실적으로 도매처와의 협상력을 가진다. 하지만 초보들은 나만의 상품을 위탁으로는 절대 가질수 없으며 소싱을 하려면 남들 다파는 물건을 남들보다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소싱 시작 시점부터 이 점은 충분히 인지하고 빈틈을 찾아 키워드 최적화 해보고 타겟을 골랐다.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도매업체 두 곳을 찾았고 그 중 한곳에 전화를 했다. 두 가지 요청 사항이 있어서다...
소싱의 커다란 벽에 구멍을 내다.(상품 소싱) 2022. 12. 15. 전혀 어려울 것 없어 보이던 상품 소싱. 도매사이트에 올라온 상품이 그렇게 많은데 내가 소싱할 상품이 없겠어?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키워드 최적화로 빈틈을 찾은 상품은 도매사이트에 없는 경우가 많았고 제조사나 도매처를 찾으려고 해도 나는 매출 0원의 판매자이기 때문에 아무런 협상력도 가질 수 없는 상태다. 협상이란 상대가 얻을 수 있는 것을 제시하는 것이 기본일텐데 나는 아무런 협상력도 없다. 물론 방법은 있다. 저 상태에서 답답함을 해결해보려고 책과 유튜브를 많이 확인했다. 그렇게 찾은 정답은 "상품 소싱에는 정답은 없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아는가? 할수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소싱해야 한다는 것이다. 찾아본 초보 판매자들의 소싱 사례를 예로 들자면, 무작정 미팅 약속을 잡고 가서 수십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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