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첫 상품 등록!!

드디어 첫 상품을 등록했다.

"이번주에는 상품 하나를 등록 해봐야지" 했던게 벌써 2주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글에 소싱 문제에 대해 기록하면서 "다음주에는 꼭 등록해야지!"라고 각오했지만

갑자기 대응 방안이 떠올라서 더 늦어지기 전에 상품 하나를 등록했다.

 

빨리 상품을 등록해야 유입 관련된 실전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도매처의 제한(상세페이지 수정 거부)을 유지하면서 나만의 상품인 것처럼 상품을 등록했다.

첫 상품 소싱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

 

1. 상세페이지도 저작권이 있다. 도매사이트에 올라와있다고 해서 막 가져다 쓰면 경찰서 간다.

  - 상세페이지의 사용 용도 및 범위를 저작권자에게 반드시 확인하고 기록을 남겨야 한다.

  - 일부 편집이나 수정도 허락을 받아야 한다.

2. 수입 제품의 경우 특히 정상적으로 수입 절차를 거친 제품인지 확인 해야한다.

  -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 입에 닿을 수 있게 사용하는 제품들은 KC인증 대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 해야한다.

  - 국내 생산된 제품의 경우, 생산 시점에 대부분 인증을 받도록 제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상품 등록을 하고서는 변수들에 따라 내 상품의 검색 순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중이다.

변수는 다음과 같이 설정 해봤다.

 

1. 유입수

2. 찜수

3. 구매건수

4. 리뷰건수

 

일단은 지인들에게 상품페이지 링크를 전달하고 찜좀 눌러달라고 부탁했다.

유입과 찜수를 높여보는거다.

 

구매/리뷰건수는 올라가면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 예정이다.

 

지난 주말에,

내 상품이 어떤 검색어에 대해서 몇페이지 몇번째에 있는지,

그래서 총 순위가 몇순위인지 확인하고 알림을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테스트하다가 잦은 시도로 네이버쇼핑 페이지 접근이 일정 시간 차단되기도 했다.

 

분석을 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정보인데..

기능을 제공 하던가;;

직접 찾는걸 허용하던가;;

 

어쨌든,

제한에 걸리지 않기 위해 다른 조치도 추가했다.

 

자동으로 확인해서 알림을 보내게 하려고 했지만,

또 차단될 수 있기 때문에 수동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뒀다.

이 프로그램 또한 상품화해서 판매도 검토중이다.

일단 나만 써야지.

지난 주말에도 성장했다.

오늘도, 이번주도 성장할 것이다.

그래서 난 부자가 될 것이다.

 

돈을 벌지 않기 위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

나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