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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품이라도 적용 가능한 다른 카테고리에서 팔아보자!
KC인증은 나한테도 장애물이지만, 내가 그 장애물을 넘으면 내뒤에 모든 사람에게 커다란 장애물이다.
어린이용 귀마개를 판매 해보려고 데이터 수집하는 중에 1등 셀러의 상품을 보게 됐다.
아주 잘 팔고 있었다.
이 귀마개를 우연히 모도매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확인 했는데
해당 도매 사이트에서는 KC인증을 획득하지 않은 상태로 판매중이었다.
하지만, 이 1등 셀러는 본인 사업자로 KC인증을 받아서,
KC인증을 획득해야 판매가 가능한 유아용 귀마개 카테고리에서 판매중이었다.
최근 6개월 판매건수가 1885건이고, 이 상품으로만 약 1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규모 셀러는 KC인증을 획득하려면 일정수준 이상의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있다.
이 판매자는 그 장애물을 혼자 넘어서 유아 귀마개 카테고리에서 독점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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