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등록한 상품을 고객이 구매하게 되는 루트는 크게 두가지다.
1. 네이버 시스템안에서 유입되어 구매
2. 외부 마케팅을 통해서 유입되어 구매
내 상품이 아닌 위탁 상품으로 판매하게 되면 2번 활동은 적극적이기 힘들다.
일단은 1번에 충실해야 되는데
네이버 시스템안에서 유입되는 경로를 살펴보자.
이것도 크게 두 가지로 나뉠수 있다.
1. 네이버 검색을 통해 유입
2. 네이버 광고를 통해 유입
사실 이 두가지를 다 해야한다.
하지만, 난 초보이면서 위탁판매자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광고를 띄우기는 힘들다.
판매 경험이 적고 가격 경쟁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첫 등록한 상품은 3일 이내의 특정 검색어 순위가
139페이지 34번째, 총순위 5554등이었다.
상품을 올리고 첫 3일동안은 지인들에게 찜을 눌러달라고 했으며
극소량의 구매 요청도 했다.
네이버에서 공지한 SEO(Search-Engine Optimization)에 따르려면
이 작업을 당연히 직접 할 수밖에 없다.
139페이지도 이전 기억으로 500페이지 정도에 있던 것이
많이 올라온 것이긴 하지만
500페이지에 있으나 15페이지에 있으나
고객이 안사는건 마찬가지이다.
최대한 앞 페이지로 올라가야 네이버 검색 유입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키워드를 재분석하고
분석한 내용을 상품 설정에 재적용했다.
그런데..
조금 지나 순위를 확인 해보니 세 개 키워드로 확인시에도 순위밖에 있었다.
간단히 설명해서 약 1000등 밖에 있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된걸까...
검색을 해보니 상품명 수정후 일정 시간(약 하루?)는 지나야
검색에 반영된다는 내용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 내용 또한 네이버의 공식 공지가 아닌 이상
추측에 불과하다.
어쨌든 키워드를 재분석하고 조합하여 반영하고
약 12시간정도 지난 후 세개 키워드에 대한 순위를 확인했다.
그런데!!
하나의 키워드가 3페이지에 진입한 것이다.
다른 두개의 키워드도 10페이지, 17페이지로 진입을 했다.
내가 적용한 모든 것이 반영된 결과인지,
그 중에 특정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내가 적용한 변인들(네이버 에서 제공한 SEO 항목들)에 의해
결과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대형 셀러가 되기 위한 타이탄의 도구들 중 하나를 손에 쥐게 된 것이다.
나머지 도구들도 하나씩 쥐어갈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ㅎㅎ
너무 기분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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